블랙야크(BAC) 앱 인증 챌린지는 현재는 총 13가지가 있으며, 이제 웬만한 산꾼들이라면 모르는 게 이상할 정도로 대중화가 되어있어요.
종류로는 명산 100, 명산 100+, 백두대간, 섬&산 100, 낙동, 한북, 한남, 한남금북, 금북정맥, 지리산 화대종주, 불수사도북, 강원20산 챌린지, 인천섬산로드 챌린지 등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요즘, 바쁘고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거칠어진 마음을 조금이나 유순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인지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저와 같은 다소 젊은 사람들도 위안과 성취감을 찾으러 산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앱 인증 챌린지는 명산100좌라는 목표가 명확히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하나씩 달성하며 느끼는 감정과 성취감이 큽니다.
저는 운 좋게도 집 근처에 작은 동산이 있어 유년기 시절부터 소풍으로 산을 자주 접했습니다. 그 후로도 가끔 다니긴 했지만, 성인이 되곤 산을 쳐다도 안 보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느덧 30대가 되니 갈수록 생각은 많아지고, 회사생활도 지치고 한계가 올 때쯤 집 근처에 작은 동산이 생각났어요.
해발 200m도 안 되는 동산을 땀 흘리며 오르다 보니 복잡했던 생각도 다소 정리가 되고, 정상에 오르는 성취감에 등산의 맛을 알기 시작합니다.
취미 삼아 다니던 중 다소 젊은 무리가 오르는 걸 보고, 등산 동호회가 있다는 걸 알게 됐고, 그렇게 등산의 재미와 함께 자연스레 블랙야크 앱인증도 시작하게 됐습니다.
23년 5월 기준으로 현재까지 77좌 인증하였으며, 앞으로도 즐기면서 산을 다닐 예정입니다.
등산을 좋아하고 인증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모든 분들이 항상 안산 하시기를 바랍니다.

